일기 Jederze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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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4.22 06:20일기 Jederzeit 2020. 4. 22. 06:26
미라클 모닝 수준은 아니지만, 8시에 일어나던 전에비해 적어도 2시간은 일찍 일어난다. 호우 근데 오늘은 진짜.. 눈 뜨기조차 너무 힘들었네. 알람을 세 번이나 들었다. 그래도 해가 뜨고 기운이 나고. 독일 친구들 카톡방은 지금이 한참 활발하게 또 밤톸을 하는때라 시끌시끌. 조용한 아침이자 시끄러운 아침이네? 미라클 모닝 뭔지도 모른다 사실. 류캔두잇님 강의에 딸려오는 오픈채팅방, 그 방에서 다들 일찍 일어나길래 오 나도 해봐야지 하고 시작. 사실 아직 거창하게 이 시간에 뭐해야지 계획을 세워놓은건 없지만, 적어도 블로그 글은 하나 쓰니까? 그리고 아침이, 그리고 하루 전체가 꽤 상!큼하고 뿌듯한 기분도 오래 가는 듯!!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용한 시간에 차분이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, 추천추천! 오늘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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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4.16 12:25일기 Jederzeit 2020. 4. 16. 13:07
*14년부터 6년을 한 연애를 부모님께 오픈하고 1달만에 귀국해서 4달만에 2019년 3월 결혼했다. 급하게 했던 이유도 있지만, 상황상 140분 정도를 초대해서 조촐하지만 성대하지만 아쉽지만 만족스럽게 결혼식! 이미 1년이 지나서 누구한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, 결혼했던거 예산, 좋았던거, 아쉬운거 다 나눠줘야지. [더플라자호텔, 아이웨딩, 베리굿웨딩, 채수아스냅, 김청경헤어페이스, 호우 결혼사진 업체는 기억도 안나네.] 이 것 때문에 시작한 글이 아닌데?! *결혼하기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결혼 할 사람은 부동산에 관심이 매우 많은 사람이었다. 나와 만나고 나서부터 6번 회사를 옮겼는데, 그 와중에 부동산 법인을 만들었고, 부동산에 관해서는 흥미와 관심이 끊긴적이 없었다.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