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경매로 산 공유지분 소송?
    공인중개사 Lernen 2020. 4. 29. 07:04

     

   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나 주택만을 생각하기 쉬운 것 같다.(나 또한 마찬가지)

    그런데 사실 부동산은... !! 땅이지 땅!!

     

    레미가 경매로 저기 어디 지방 땅, 그것도 '임야'를^^, 그것도 '공유지분'으로^^ 낙찰받았다고 했을 때 이게 왠ㅋㅋㅋㅋ 당황잼에 웃겼다.

    그리고 전혀 모를 영역이었기때문에 끝날 때까지 잘 지켜봐야지 하는 중 인데!

     

    확실히 저기 어디 박혀있는, 아니 거의 산에 묻혀있는 땅들은 공유지분에 연락 안되고, 어떠한 의사도 없는 사람들이 소유자로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.

    그래서 공유지 분할소송으로다가 시작했고, 연락없는 공유자들이야 모..

    송달 받았는데 답변이 없으면 법원에선 이 소송을 포기한다고 생각하니까, 자동으로 '공유지 분할되는거 좋다.' 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.

    연락되고 의사표현하는, 피고가 된 한 분과 진행 중.

    어려운 소송 아니라고 레미 셀프 소송 소장, 나머지 글 쓰는거 쓰고 하는거보면, 아주 잘 썼어, 칭찬해.

     

    얼마 전 판결을 내리기 전, 부당하지 않은 것 같고 괜찮은 방법인 것 같으니 너희끼리 알아서 경매신청해서 진행하고 낙찰금을 공유지분대로 받으라고 화해 권고가 나왔다.

    근데 그 사이 레미는... 고민이 많아.

    본인 지분이 너무 적은 것 같으니 장기적으로 봐서, 지금 연락되는 한 분 땅을 그냥 매입을 할까..

    경매를 하지 말아볼까.....

     

    어떤 일에도 신중하게 하는게 맞다고, 동의합니다.

    이게 경매 낙찰은 올 1월에 받았으니, 전혀 빠른 진행 아닌거고

    난 결과가 궁금할 뿐.

     

    생각보다 셀프 소송은 어렵지 않다. (레미는 다른 소송도 진행 중)

    그리고 부동산의 근본은 땅이라는거. 

     

    아침마다 글쓰는거 너무 졸려...

    포인트가 뭔지 잘 모르겠네...

    다음에 꼭 마저써야지...

Designed by Tistory.